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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2100년 ‘대홍수’ 우려…“세계 인구 4% 피해볼 수도”
입력 2020.08.11 (10:52) 수정 2020.08.11 (11:0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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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발고도 10m 미만의 연안 저지대에 세계 인구의 10%인 6억 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 연안 지대의 상당 부분에서 막대한 홍수 피해가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80년 뒤인 2100년까지, 연안 지대의 침수 피해가 최대 48%로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호주 멜버른대 등의 국제 연구진이 내놨습니다.

'온실가스의 저감 노력 없이 기후변화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고 수방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이라고 단서를 붙여 최악의 시나리오로 제시한 건데요.

조석 관측기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계 인구의 4%인 2억8700만 명이 홍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했습니다.

피해 총액으로 환산하면 세계 GDP의 20%에 해당하는 14조2000억 달러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침수 피해의 원인 가운데 해수면 상승은 전체의 32%로, 기후변화 탓에 규모가 커진 태풍과 해일로 인한 홍수가 가장 큰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지구촌 Talk] 2100년 ‘대홍수’ 우려…“세계 인구 4% 피해볼 수도”
    • 입력 2020-08-11 10:53:30
    • 수정2020-08-11 11:04:32
    지구촌뉴스
[앵커]

해발고도 10m 미만의 연안 저지대에 세계 인구의 10%인 6억 명 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 연안 지대의 상당 부분에서 막대한 홍수 피해가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80년 뒤인 2100년까지, 연안 지대의 침수 피해가 최대 48%로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호주 멜버른대 등의 국제 연구진이 내놨습니다.

'온실가스의 저감 노력 없이 기후변화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고 수방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이라고 단서를 붙여 최악의 시나리오로 제시한 건데요.

조석 관측기를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계 인구의 4%인 2억8700만 명이 홍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연구진은 예상했습니다.

피해 총액으로 환산하면 세계 GDP의 20%에 해당하는 14조2000억 달러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침수 피해의 원인 가운데 해수면 상승은 전체의 32%로, 기후변화 탓에 규모가 커진 태풍과 해일로 인한 홍수가 가장 큰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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