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행정 시민 질타 수용”

입력 2020.08.11 (10:54) 수정 2020.08.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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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시민들의 질타를 수용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시장은 어제 열린 업무 보고회에서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대한 시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제부터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진단 검사 전 청주의 대규모 이슬람 종교행사에도 참석한 것과 관련해 청주시는 이 행사를 사전에 파악하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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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행정 시민 질타 수용”
    • 입력 2020-08-11 10:54:37
    • 수정2020-08-11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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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이 최근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시민들의 질타를 수용하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시장은 어제 열린 업무 보고회에서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대한 시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제부터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거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이 진단 검사 전 청주의 대규모 이슬람 종교행사에도 참석한 것과 관련해 청주시는 이 행사를 사전에 파악하고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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