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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기동대 간부 성희롱 의혹…감찰 착수
입력 2020.08.11 (15:19) 수정 2020.08.11 (15:26) 사회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발족한 여경 기동대에서 한 간부가 대원들에게 지속해서 성희롱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여경 기동대 소속 간부 A 경위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대원들의 진정을 받고, 지난달 말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기동대 소속 대원들에게 수차례 외모 품평을 하고, 면담 자리에서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고, 다른 여경 남편은 소형차'라고 하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A 경위는 기존 부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정을 접수한 서울지방경찰청은 팀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 여경 기동대 간부 성희롱 의혹…감찰 착수
    • 입력 2020-08-11 15:19:43
    • 수정2020-08-11 15:26:01
    사회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발족한 여경 기동대에서 한 간부가 대원들에게 지속해서 성희롱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여경 기동대 소속 간부 A 경위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대원들의 진정을 받고, 지난달 말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기동대 소속 대원들에게 수차례 외모 품평을 하고, 면담 자리에서 '내 남편 승차감은 외제고, 다른 여경 남편은 소형차'라고 하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A 경위는 기존 부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정을 접수한 서울지방경찰청은 팀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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