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신희영 서울대 의대 교수

입력 2020.08.11 (15:42) 수정 2020.08.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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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차기 회장으로 신희영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1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경서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신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신 교수는 한적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신임 회장을 맡을 신 교수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무부학장과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을 맡는 등 남북간 보건의료 협력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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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신임 회장에 신희영 서울대 의대 교수
    • 입력 2020-08-11 15:42:52
    • 수정2020-08-12 01:03:05
    정치
대한적십자사 차기 회장으로 신희영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늘(1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박경서 회장의 후임 회장으로 신 교수를 선출했습니다.

신 교수는 한적 명예회장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쳐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신임 회장을 맡을 신 교수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무부학장과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을 맡는 등 남북간 보건의료 협력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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