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경기 용인·안산 등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단 예정”
입력 2020.08.11 (16:06)
수정 2020.08.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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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경기 용인, 안산에 있는 임시생활시설 세 곳이 입소자가 줄어들면서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9곳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 로열엠포리움호텔, 경기 용인 라마다 용인호텔, 경기 안산 농어촌공사 개발원(연수원) 등 3곳의 시설이 철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은 입소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278명에서 7월 다섯째 주는 143명, 이달 첫째 주는 150명입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는 임시생활시설 9곳에서 객실 3천425개가 운영 중으로, 어제(10일) 기준 전체 입소 인원은 7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9곳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 로열엠포리움호텔, 경기 용인 라마다 용인호텔, 경기 안산 농어촌공사 개발원(연수원) 등 3곳의 시설이 철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은 입소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278명에서 7월 다섯째 주는 143명, 이달 첫째 주는 150명입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는 임시생활시설 9곳에서 객실 3천425개가 운영 중으로, 어제(10일) 기준 전체 입소 인원은 7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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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경기 용인·안산 등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중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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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1 16:06:00
- 수정2020-08-11 16:08:54
인천과 경기 용인, 안산에 있는 임시생활시설 세 곳이 입소자가 줄어들면서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9곳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 로열엠포리움호텔, 경기 용인 라마다 용인호텔, 경기 안산 농어촌공사 개발원(연수원) 등 3곳의 시설이 철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은 입소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278명에서 7월 다섯째 주는 143명, 이달 첫째 주는 150명입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는 임시생활시설 9곳에서 객실 3천425개가 운영 중으로, 어제(10일) 기준 전체 입소 인원은 7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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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9곳 가운데 인천 중구 영종 로열엠포리움호텔, 경기 용인 라마다 용인호텔, 경기 안산 농어촌공사 개발원(연수원) 등 3곳의 시설이 철수하기로 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영종도 임시생활시설은 입소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사람은 278명에서 7월 다섯째 주는 143명, 이달 첫째 주는 150명입니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운영하는 임시생활시설 9곳에서 객실 3천425개가 운영 중으로, 어제(10일) 기준 전체 입소 인원은 79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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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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