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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534만 명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입력 2020.08.11 (16:06) 수정 2020.08.11 (16:09) 사회
다음달부터 전국 학생 5백여 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이 실시됩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11일)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의 하나로,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와 유행성 독감이 함께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생은 물론 기존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던 중학교 2~3학년생과 고등학생까지 다음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독감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청에 감염병 전문가를 배치하고, 자가격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학원 방역을 위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 지자체 공동으로 '학원 방역 대응반'을 꾸려 전국 대형학원 5백여 곳을 집중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학원에 폐업이나 수업 중단 등 제재를 내릴 수 있도록 학원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원격수업 등으로 야기되는 학력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멘토 1명이 취약계층 학생 20명 정도를 맡아 지도하는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멘토는 모두 2천여 명으로, 학생 4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또 우수교사 5백 명이 학습 능력이 부족한 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도록 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맞춤형 지도 가이드라인을 연말까지 마련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에 포함된 578개교를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국 학생 534만 명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 입력 2020-08-11 16:06:00
    • 수정2020-08-11 16:09:16
    사회
다음달부터 전국 학생 5백여 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이 실시됩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늘(11일) '교육 안전망 강화 방안'의 하나로, 증상이 비슷한 코로나19와 유행성 독감이 함께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생은 물론 기존 무료 접종 대상이 아니던 중학교 2~3학년생과 고등학생까지 다음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독감 인플루엔자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의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육청에 감염병 전문가를 배치하고, 자가격리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학원 방역을 위해서는 교육부와 교육청, 지자체 공동으로 '학원 방역 대응반'을 꾸려 전국 대형학원 5백여 곳을 집중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학원에 폐업이나 수업 중단 등 제재를 내릴 수 있도록 학원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원격수업 등으로 야기되는 학력 격차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멘토 1명이 취약계층 학생 20명 정도를 맡아 지도하는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멘토는 모두 2천여 명으로, 학생 4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또 우수교사 5백 명이 학습 능력이 부족한 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도록 했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원격수업 맞춤형 지도 가이드라인을 연말까지 마련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에 포함된 578개교를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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