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38억 추산”

입력 2020.08.11 (18:12) 수정 2020.08.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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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에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에 838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오늘(11일) 추계를 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570억 9천900만 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267억 천300만 원이 각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투·개표 비용과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 비용, 유권자 홍보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관위는 서울시 850만여 명, 부산시 295만여 명 등 최근 인구 통계를 활용한 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액수를 산출했으며, 지방 선거 비용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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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838억 추산”
    • 입력 2020-08-11 18:12:03
    • 수정2020-08-12 08:45:29
    정치
내년 4월에 치러지는 서울과 부산 보궐선거에 838억 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오늘(11일) 추계를 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570억 9천900만 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는 267억 천300만 원이 각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투·개표 비용과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 비용, 유권자 홍보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선관위는 서울시 850만여 명, 부산시 295만여 명 등 최근 인구 통계를 활용한 유권자 수를 기준으로 액수를 산출했으며, 지방 선거 비용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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