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해 이재민 160명…산사태 20곳 피해

입력 2020.08.11 (19:22) 수정 2020.08.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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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일시 대피한 도민 770여 명 가운데 160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이재민은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가 심한 상태로 마을회관과 복지관, 친척집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사태 지역은 20곳으로 피해 면적은 4.9ha로 늘어 배수로 정비 등 추가 붕괴를 막는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경지 침수는 736ha, 가축 폐사는 합천과 진주에서 3천3200여 마리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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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수해 이재민 160명…산사태 20곳 피해
    • 입력 2020-08-11 19:22:40
    • 수정2020-08-11 19:23:48
    뉴스7(창원)
경상남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일시 대피한 도민 770여 명 가운데 160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이재민은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 피해가 심한 상태로 마을회관과 복지관, 친척집 등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사태 지역은 20곳으로 피해 면적은 4.9ha로 늘어 배수로 정비 등 추가 붕괴를 막는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경지 침수는 736ha, 가축 폐사는 합천과 진주에서 3천3200여 마리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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