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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산성비’란? 외
입력 2020.08.11 (20:02) 수정 2020.08.11 (20:16)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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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양한 제주 소식을 정리하는 뉴스 브리핑입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 내린 비 대부분이 산성비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 전해드리기 전에 오늘의 시사용어로 '산성비'가 무엇인지 정리해드립니다.

산성비는 황산과 질산 등 강한 산성 물질을 흡수하고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pH 즉 수소이온농도 7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염기성으로 분류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pH 5.6미만일 때 산성비로 분류합니다.

산성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황 산화물과 질소 산화물인데요.

황산화물은 주로 산업 시설에서 배출되고, 질소 산화물은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산성비가 내리면 사람에게는 각종 피부염이나 천식 등 질병을 유발하고 심지어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수중 미생물에 영향을 줘 생태계를 위협하고 토양 산도를 높여 식물이나 농작물 생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내린 비 90% 산성비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앞서 시사용어사전에서 설명드린 산성비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서 10번에 9번꼴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시 연동 산성비 측정소에서 관측된 강수일수는 모두 54일로, 이 중 pH 5.6 미만의 산성비로 측정된 일수는 87%인 47일로 나타났습니다.

24일부터 2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제주도는 24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 추석 전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입니다.

2차 지원금 신청의 경우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 5부제로 진행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합니다.

제주형 지역화폐 운영대행 설명회…모레 입찰 공고

제주형 지역 화폐 발행과 운영을 맡을 용역 대행 기관 설명회엔 도내·외 금융사와 다른 지역에서 지역 화폐를 대행하고 있는 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주도는 모레(13일) 입찰 공고를 낸 뒤 27일까지 평가위원회를 꾸려 지역 화폐 운영 플랫폼과 멤버십 서비스 등을 심사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람사르 위원장 사퇴 의혹, 감사위에서 조사해야”

람사르 습지도시위원장 사퇴 배경을 두고 제주도의 부당개입 의혹이 불거지며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행정에서 민관협력 협의기구 위원의 SNS를 사찰하고 이를 근거로 사임을 요구하는 등 반인권적 행정행위가 벌어졌다고 비판하며 감사위원회 조사 요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외고 학부모 ‘공론화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제주지방법원을 찾아 '제주도교육청 공론화위원회의 교육공론화 진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공론화 의제 청원자 510여 명이 제주도민인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조례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도민이 아닌 사람이 청원에 참여했을 경우 공론화를 중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고, 소장 내용이 교육청에 공식 통보되면 법적대응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폭염대책 시행하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코로나19로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대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제주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교육공무직노조는 1년 전 조사 결과 학교 급식실 노동자 78%가 여름철에 구토와 쓰러짐 등을 경험했고, 튀김과 부침류 요리를 자제해달라고 응답했다며, 한 달 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결정한 학교 급식실 고온 조리 자제 식단 제공 등 폭염대책을 시행하라고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 [뉴스브리핑] ‘산성비’란? 외
    • 입력 2020-08-11 20:02:34
    • 수정2020-08-11 20:16:34
    뉴스7(제주)
오늘의 다양한 제주 소식을 정리하는 뉴스 브리핑입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 내린 비 대부분이 산성비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 전해드리기 전에 오늘의 시사용어로 '산성비'가 무엇인지 정리해드립니다.

산성비는 황산과 질산 등 강한 산성 물질을 흡수하고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pH 즉 수소이온농도 7보다 낮으면 산성, 높으면 염기성으로 분류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pH 5.6미만일 때 산성비로 분류합니다.

산성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황 산화물과 질소 산화물인데요.

황산화물은 주로 산업 시설에서 배출되고, 질소 산화물은 자동차 매연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산성비가 내리면 사람에게는 각종 피부염이나 천식 등 질병을 유발하고 심지어 위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수중 미생물에 영향을 줘 생태계를 위협하고 토양 산도를 높여 식물이나 농작물 생장에도 피해를 줍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내린 비 90% 산성비

계속해서 주요 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앞서 시사용어사전에서 설명드린 산성비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에서 10번에 9번꼴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시 연동 산성비 측정소에서 관측된 강수일수는 모두 54일로, 이 중 pH 5.6 미만의 산성비로 측정된 일수는 87%인 47일로 나타났습니다.

24일부터 2차 제주형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

제주도는 24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받기 시작해 추석 전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입니다.

2차 지원금 신청의 경우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 5부제로 진행하고, 다음 달 7일부터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접수합니다.

제주형 지역화폐 운영대행 설명회…모레 입찰 공고

제주형 지역 화폐 발행과 운영을 맡을 용역 대행 기관 설명회엔 도내·외 금융사와 다른 지역에서 지역 화폐를 대행하고 있는 사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제주도는 모레(13일) 입찰 공고를 낸 뒤 27일까지 평가위원회를 꾸려 지역 화폐 운영 플랫폼과 멤버십 서비스 등을 심사해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람사르 위원장 사퇴 의혹, 감사위에서 조사해야”

람사르 습지도시위원장 사퇴 배경을 두고 제주도의 부당개입 의혹이 불거지며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제주도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과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행정에서 민관협력 협의기구 위원의 SNS를 사찰하고 이를 근거로 사임을 요구하는 등 반인권적 행정행위가 벌어졌다고 비판하며 감사위원회 조사 요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외고 학부모 ‘공론화 절차 중단’ 가처분 신청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제주지방법원을 찾아 '제주도교육청 공론화위원회의 교육공론화 진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공론화 의제 청원자 510여 명이 제주도민인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조례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은 도민이 아닌 사람이 청원에 참여했을 경우 공론화를 중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고, 소장 내용이 교육청에 공식 통보되면 법적대응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급식실 노동자 폭염대책 시행하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코로나19로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대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제주도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교육공무직노조는 1년 전 조사 결과 학교 급식실 노동자 78%가 여름철에 구토와 쓰러짐 등을 경험했고, 튀김과 부침류 요리를 자제해달라고 응답했다며, 한 달 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결정한 학교 급식실 고온 조리 자제 식단 제공 등 폭염대책을 시행하라고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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