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비… 대부분 폭염주의보

입력 2020.08.11 (20:39) 수정 2020.08.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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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잠시 그친 곳들도 있었지만, 남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비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 20~60, 전남 남해안에 30~8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20~8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영광과 장성, 진도를 제외한 광주, 전남의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데다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광주가 31도로 덥겠습니다.

여수 30도, 순천과 광양 32도가 예상되고요,

목포 30도, 영암과 완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고 덥겠는데요, 밤 사이에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어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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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비… 대부분 폭염주의보
    • 입력 2020-08-11 20:39:08
    • 수정2020-08-11 20:42:07
    뉴스7(광주)
오늘은 비가 잠시 그친 곳들도 있었지만, 남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밤까지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비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 20~60, 전남 남해안에 30~8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오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20~8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영광과 장성, 진도를 제외한 광주, 전남의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데다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 광주가 31도로 덥겠습니다. 여수 30도, 순천과 광양 32도가 예상되고요, 목포 30도, 영암과 완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고 덥겠는데요, 밤 사이에는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어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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