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 산업 연관성 갈수록 약해져
입력 2020.08.11 (21:48)
수정 2020.08.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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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3개 시도 가운데 부산과 경남의 산업 연관성은 강화된 반면, 울산과 부산의 산업연관성은 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부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가운데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5.4%에서 2013년 3.5%로 하락했습니다.
같은기간 울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중 부산 비중은 2005년 5.1%에서 2013년 3.8%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울산과의 산업연관 관계 약화를 생산과 수요 구조 측면에서 부산 경제 저성장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부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가운데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5.4%에서 2013년 3.5%로 하락했습니다.
같은기간 울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중 부산 비중은 2005년 5.1%에서 2013년 3.8%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울산과의 산업연관 관계 약화를 생산과 수요 구조 측면에서 부산 경제 저성장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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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부산 산업 연관성 갈수록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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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1 21:48:04
- 수정2020-08-12 15:22:15
동남권 3개 시도 가운데 부산과 경남의 산업 연관성은 강화된 반면, 울산과 부산의 산업연관성은 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부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가운데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5.4%에서 2013년 3.5%로 하락했습니다.
같은기간 울산의 전 산업 최종재 수요 증가가 유발하는 생산 중 부산 비중은 2005년 5.1%에서 2013년 3.8%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울산과의 산업연관 관계 약화를 생산과 수요 구조 측면에서 부산 경제 저성장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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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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