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야간 해상 기름유출 도주 예인선 검거
입력 2020.08.11 (23:41)
수정 2020.08.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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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야간에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혐의로 72톤 부산선적 예인선 B호를 검거했습니다.
이 예인선은 지난 3일 밤 10시쯤 부산으로 이동 중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펌프배전판 스위치 고장으로 연료유가 넘치면서 기름 50리터가 해상에 유출됐지만 신고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예인선은 지난 3일 밤 10시쯤 부산으로 이동 중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펌프배전판 스위치 고장으로 연료유가 넘치면서 기름 50리터가 해상에 유출됐지만 신고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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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경, 야간 해상 기름유출 도주 예인선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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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1 23:41:24
- 수정2020-08-12 00:03:47
동해해양경찰서는 야간에 해상에 기름을 유출하고 도주한 혐의로 72톤 부산선적 예인선 B호를 검거했습니다.
이 예인선은 지난 3일 밤 10시쯤 부산으로 이동 중 동해시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펌프배전판 스위치 고장으로 연료유가 넘치면서 기름 50리터가 해상에 유출됐지만 신고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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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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