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용 가능성 원포인트 검증 기회 마련”
입력 2020.08.12 (08:34)
수정 2020.08.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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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도의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토부와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간 간담회에서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이 현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원포인트 검증 기회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실장은 검토 결과 현 공항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도의회가 2공항 추진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고 반대로 현 공항 활용이 가능하다면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기존 제주공항에 대한 원포인트 검증에 모두 동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검증방식과 검증내용 등에 대한 논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 실장은 검토 결과 현 공항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도의회가 2공항 추진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고 반대로 현 공항 활용이 가능하다면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기존 제주공항에 대한 원포인트 검증에 모두 동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검증방식과 검증내용 등에 대한 논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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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 원포인트 검증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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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2 08:34:51
- 수정2020-08-12 08:34:54
어제 제주도의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국토부와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간 간담회에서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이 현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원포인트 검증 기회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실장은 검토 결과 현 공항 활용이 불가능하다면 도의회가 2공항 추진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고 반대로 현 공항 활용이 가능하다면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이 기존 제주공항에 대한 원포인트 검증에 모두 동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검증방식과 검증내용 등에 대한 논의 과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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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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