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주자 선호도 이재명 19% 이낙연 17%…대통령 지지율 40%대 아래로
입력 2020.08.14 (10:44)
수정 2020.08.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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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4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17%로 2위로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지사는 6%포인트 올랐고, 이 의원은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로 지난주 대비 5%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오른 수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같은 수치로, 대통령 취임 후 긍정 평가는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 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17%로 2위로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지사는 6%포인트 올랐고, 이 의원은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로 지난주 대비 5%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오른 수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같은 수치로, 대통령 취임 후 긍정 평가는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 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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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권 주자 선호도 이재명 19% 이낙연 17%…대통령 지지율 40%대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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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4 10:44:10
- 수정2020-08-14 10:57:01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4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17%로 2위로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지사는 6%포인트 올랐고, 이 의원은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로 지난주 대비 5%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오른 수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같은 수치로, 대통령 취임 후 긍정 평가는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 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17%로 2위로 떨어졌습니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보면 이 지사는 6%포인트 올랐고, 이 의원은 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무소속 홍준표 의원(2%)이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로 지난주 대비 5%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53%로 지난주 대비 7%포인트 오른 수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같은 수치로, 대통령 취임 후 긍정 평가는 최저치, 부정 평가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 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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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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