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난 극복 국민께 감사” 김부겸 “판문점선언 비준 추진”

입력 2020.08.15 (11:18) 수정 2020.08.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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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은 고난과 극복의 우리 역사를 상징한다"면서 "모든 국난을 피와 땀으로 극복해오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 외환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성숙한 역량으로 우리는 이제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를 세울 준비를 갖췄다고 직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4·27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한 단계 도약이었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판문점 선언이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국회 비준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남북 간 인도적 지원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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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국난 극복 국민께 감사” 김부겸 “판문점선언 비준 추진”
    • 입력 2020-08-15 11:18:50
    • 수정2020-08-15 13:35:28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메시지를 냈습니다.

이낙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광복절은 고난과 극복의 우리 역사를 상징한다"면서 "모든 국난을 피와 땀으로 극복해오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 외환위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언급하면서 "국민의 성숙한 역량으로 우리는 이제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를 세울 준비를 갖췄다고 직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부겸 전 의원은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4·27 판문점 선언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한 단계 도약이었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판문점 선언이 법적 구속력을 갖도록 국회 비준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면서 ""남북 간 인도적 지원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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