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된 멧돼지 첫 발견
입력 2020.08.15 (15:58)
수정 2020.08.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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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밭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에서 어제(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멧돼지 발견 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16km, 광치령 터널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을과 농경지 지역으로 정부가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 입니다. 또 기존 확진 멧돼지 발견지점에서는 동쪽으로 2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생지점이 남방한계선과 산악으로 연결돼 있어 이를 통해 멧돼지 간 전파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706건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멧돼지 발견 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16km, 광치령 터널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을과 농경지 지역으로 정부가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 입니다. 또 기존 확진 멧돼지 발견지점에서는 동쪽으로 2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생지점이 남방한계선과 산악으로 연결돼 있어 이를 통해 멧돼지 간 전파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706건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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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된 멧돼지 첫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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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5 15:58:14
- 수정2020-08-15 16:09:25
환경부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밭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에서 어제(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확인된 건 처음입니다.
멧돼지 발견 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16km, 광치령 터널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을과 농경지 지역으로 정부가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 입니다. 또 기존 확진 멧돼지 발견지점에서는 동쪽으로 2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생지점이 남방한계선과 산악으로 연결돼 있어 이를 통해 멧돼지 간 전파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706건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멧돼지 발견 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남쪽으로 16km, 광치령 터널에서 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마을과 농경지 지역으로 정부가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 입니다. 또 기존 확진 멧돼지 발견지점에서는 동쪽으로 20k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생지점이 남방한계선과 산악으로 연결돼 있어 이를 통해 멧돼지 간 전파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706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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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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