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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5명 추가…방역당국 ‘긴장’
입력 2020.08.15 (19:48) 수정 2020.08.15 (20:17)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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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 특봅니다.

코로나 19 하루새 국내 확진자가 백66명이 늘어나는 등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오늘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광주에선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 나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먼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송현 기자,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더 나왔군요.

[리포트]

예, 광주시가 조금 전 6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오후에 긴급 브리핑을 할 만큼 광주시는 이번 지역감염 사례를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확진자 발생 상황부터 정리해보면요.

추가 확진자는 광산구와 서구, 남구에 사는 20대 여성 4명과 북구에 사는 40대 남성 1명 등 모두 5명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추가된 확진자 5명이 서구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2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인데요.

광주 217번째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해당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들 7명은 유흥주점 손님 2명과 유흥접객원 5명으로 확인됐는데요.

광주시는 이번 지역감염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유흥접객원들이 다른 유흥주점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불특정 다수를 통한 지역감염 가능성이 크지만 접촉자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는데요.

이후 지역 감염자가 드물게 나오다 지난 12일부터는 상황이 심상치않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나흘 연속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온 데다 이 기간 누적 확진자만 10명입니다.

최근 나온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최근 확진자 가운데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서 광주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해당 유흥시설을 폐쇄하고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 광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5명 추가…방역당국 ‘긴장’
    • 입력 2020-08-15 19:48:32
    • 수정2020-08-15 20:17:51
    광주
[앵커]

뉴스 특봅니다.

코로나 19 하루새 국내 확진자가 백66명이 늘어나는 등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오늘 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광주에선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 나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0명입니다.

먼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송현 기자,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더 나왔군요.

[리포트]

예, 광주시가 조금 전 6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오늘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오후에 긴급 브리핑을 할 만큼 광주시는 이번 지역감염 사례를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확진자 발생 상황부터 정리해보면요.

추가 확진자는 광산구와 서구, 남구에 사는 20대 여성 4명과 북구에 사는 40대 남성 1명 등 모두 5명입니다.

광주시는 오늘 추가된 확진자 5명이 서구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22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인데요.

광주 217번째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해당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입니다.

이들 7명은 유흥주점 손님 2명과 유흥접객원 5명으로 확인됐는데요.

광주시는 이번 지역감염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유흥접객원들이 다른 유흥주점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불특정 다수를 통한 지역감염 가능성이 크지만 접촉자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는데요.

이후 지역 감염자가 드물게 나오다 지난 12일부터는 상황이 심상치않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나흘 연속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온 데다 이 기간 누적 확진자만 10명입니다.

최근 나온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최근 확진자 가운데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례도 잇따르고 있어서 광주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해당 유흥시설을 폐쇄하고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시청에서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영상편집:이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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