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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김원웅 회장 축사 깊이 새긴다”…송영길 “친일 잔재 제대로 청산해야”
입력 2020.08.15 (21:04) 수정 2020.08.15 (22:06)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인 박주민 의원은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일청산은 여야의 정파적 문제가 아니고, 보수와 진보의 이념 문제도 아니라 국민의 명령'이라는 김원웅 회장의 광복절 축사 말씀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광복 75주년을 맞아 역사의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대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박 후보에게 임시 의정원 태극기와 신재호 선생 관련 역사서를 선물하며 '박주민 동지! 곧고 힘차게 훨훨 날아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통합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친일 잔재 청산을 주장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친일 역사가 온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현실을 선열들 앞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이들 묘를 이장하거나, 친일행적을 표식이라도 하자는 법안을 '국민 편 가르기'라며 반대하는 이들이 주요 정치 세력의 하나인 모습은 부끄러움을 더하게 한다. '반일종족주의'라는 희대의 요설을 퍼트리는 자들이 오히려 나를 고소하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부끄러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정청래 의원과 오기형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친일 잔재 청산과 재산 환수 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주민 “김원웅 회장 축사 깊이 새긴다”…송영길 “친일 잔재 제대로 청산해야”
    • 입력 2020-08-15 21:04:51
    • 수정2020-08-15 22:06:29
    정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후보인 박주민 의원은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친일청산은 여야의 정파적 문제가 아니고, 보수와 진보의 이념 문제도 아니라 국민의 명령'이라는 김원웅 회장의 광복절 축사 말씀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광복 75주년을 맞아 역사의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대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박 후보에게 임시 의정원 태극기와 신재호 선생 관련 역사서를 선물하며 '박주민 동지! 곧고 힘차게 훨훨 날아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김원웅 광복회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통합당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은 친일 잔재 청산을 주장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친일 역사가 온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현실을 선열들 앞에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이들 묘를 이장하거나, 친일행적을 표식이라도 하자는 법안을 '국민 편 가르기'라며 반대하는 이들이 주요 정치 세력의 하나인 모습은 부끄러움을 더하게 한다. '반일종족주의'라는 희대의 요설을 퍼트리는 자들이 오히려 나를 고소하는 지경에 이르러서는 부끄러움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정청래 의원과 오기형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친일 잔재 청산과 재산 환수 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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