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소기업 45%만 임시공휴일 휴무

입력 2020.08.15 (21:53) 수정 2020.08.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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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만 이번(17일) 임시 공휴일에 휴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75곳을 대상으로 17일 휴무 계획을 물은 결과 45.1%가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 휴무 비율은 건설업이 74.4%로 가장 높고 제조업 40.1%, 비제조업 39.1% 였습니다.

한편, 휴무 미실시 기업은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답변이 42.7%였고, 업종 특성과 납품 기한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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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소기업 45%만 임시공휴일 휴무
    • 입력 2020-08-15 21:53:12
    • 수정2020-08-15 21:59:07
    뉴스9(대구)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절반 정도만 이번(17일) 임시 공휴일에 휴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275곳을 대상으로 17일 휴무 계획을 물은 결과 45.1%가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습니다. 업종별 휴무 비율은 건설업이 74.4%로 가장 높고 제조업 40.1%, 비제조업 39.1% 였습니다. 한편, 휴무 미실시 기업은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답변이 42.7%였고, 업종 특성과 납품 기한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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