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장마 끝’, 전국 무더위…대구 ‘37도’

입력 2020.08.15 (21:48) 수정 2020.08.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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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만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10~40mm의 막바지 장맛비가 더 내린 뒤,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졌던 장마가 끝날 전망입니다.

앞으론 중부지방에도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은 대전 34도, 강릉 3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미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의 낮 기온은 무려 37도까지 올라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맑은 날씨와 함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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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5 21:53:47
    • 수정2020-08-15 2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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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만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10~40mm의 막바지 장맛비가 더 내린 뒤,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졌던 장마가 끝날 전망입니다.

앞으론 중부지방에도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 중부지방 낮 기온은 대전 34도, 강릉 3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미 폭염 경보가 내려진 대구의 낮 기온은 무려 37도까지 올라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맑은 날씨와 함께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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