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추가 확진 2명…지역감염 주의
입력 2020.08.15 (22:06)
수정 2020.08.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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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 KTX 열차로 이동해 창원에 온 20대 여성과 인도에서 입국한 양산 40대 남성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입니다.
168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머물다가 창원 자택을 찾은 20대 여성입니다.
지난 13일 밤 10시 1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어제(14) 새벽 1시쯤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의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 5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8월 13일 22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423 1호 열차를 이용하신 이용자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등을 받아주시기를…."]
169번 확진자는 양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업무를 위해 인도에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타고 울산역으로 이동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마산의료원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부산기계공고 집단 발생과 관련해 경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는 225명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199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26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경남에서 57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천 4백여 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휴가철 방역 수칙 준수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그래픽:조지영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 KTX 열차로 이동해 창원에 온 20대 여성과 인도에서 입국한 양산 40대 남성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입니다.
168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머물다가 창원 자택을 찾은 20대 여성입니다.
지난 13일 밤 10시 1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어제(14) 새벽 1시쯤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의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 5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8월 13일 22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423 1호 열차를 이용하신 이용자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등을 받아주시기를…."]
169번 확진자는 양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업무를 위해 인도에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타고 울산역으로 이동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마산의료원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부산기계공고 집단 발생과 관련해 경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는 225명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199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26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경남에서 57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천 4백여 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휴가철 방역 수칙 준수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그래픽: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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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5 22:12:58

[앵커]
경남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서 KTX 열차로 이동해 창원에 온 20대 여성과 인도에서 입국한 양산 40대 남성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입니다.
168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머물다가 창원 자택을 찾은 20대 여성입니다.
지난 13일 밤 10시 1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어제(14) 새벽 1시쯤 창원역에 도착했고, 가족의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창원경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 5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8월 13일 22시 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산천423 1호 열차를 이용하신 이용자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등을 받아주시기를…."]
169번 확진자는 양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업무를 위해 인도에 방문했고, 어제(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해외입국자 전용 리무진과 KTX를 타고 울산역으로 이동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습니다.
현재까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166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마산의료원과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부산기계공고 집단 발생과 관련해 경남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는 225명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199명이 음성이고 나머지 26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경남에서 57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고 천 4백여 명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경상남도는 오늘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휴가철 방역 수칙 준수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그래픽:조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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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하 기자 chas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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