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선을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2분기에 514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 손실 5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4.8%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국제선을 일부 운항한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는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돼 영업손실은 1분기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국내선 역시 항공사들의 공급 과다로 수익성이 나빠져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 손실 5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4.8%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국제선을 일부 운항한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는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돼 영업손실은 1분기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국내선 역시 항공사들의 공급 과다로 수익성이 나빠져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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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2분기 영업손실 51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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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5 22:23:09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선을 운항하지 못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2분기에 514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 손실 5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4.8%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국제선을 일부 운항한 1분기와 달리 2분기부터는 국제선 노선이 전면 중단돼 영업손실은 1분기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에어부산 측은 국내선 역시 항공사들의 공급 과다로 수익성이 나빠져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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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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