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끝나고 무더위…오늘 한낮 대구 37도·서울 31도

입력 2020.08.16 (12:26) 수정 2020.08.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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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기간이었던 54일간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갈수록 폭염특보는 더 확대되겠는데요.

충청과 남부지방 대다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더위에 습도도 높아서 체감상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전국에서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20mm 정도 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올라 외출 하실 때 자외선 차단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4도, 포항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1~2미터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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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장마 끝나고 무더위…오늘 한낮 대구 37도·서울 31도
    • 입력 2020-08-16 12:28:05
    • 수정2020-08-16 1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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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기간이었던 54일간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갈수록 폭염특보는 더 확대되겠는데요.

충청과 남부지방 대다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중인데요.

더위에 습도도 높아서 체감상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대구가 37도까지 치솟겠고, 제주도 36도, 강릉은 35도 등 35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31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보시면 전국에서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20mm 정도 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올라 외출 하실 때 자외선 차단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4도, 포항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1~2미터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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