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3시쯤,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앞 해변에서 62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12시 20분쯤에는 삼척시 용화해수욕장에서 47살 구 모씨가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 씨가 파도에 휩쓸린 딸을 구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성 해상에서는 바다에서 표류하던 서퍼 6명이 해경과 어선에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앞서, 12시 20분쯤에는 삼척시 용화해수욕장에서 47살 구 모씨가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 씨가 파도에 휩쓸린 딸을 구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성 해상에서는 바다에서 표류하던 서퍼 6명이 해경과 어선에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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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삼척에서 피서객 2명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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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22:31:16

오늘(16일) 오후 3시쯤,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앞 해변에서 62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12시 20분쯤에는 삼척시 용화해수욕장에서 47살 구 모씨가 물에 빠져 안전요원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 씨가 파도에 휩쓸린 딸을 구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고성 해상에서는 바다에서 표류하던 서퍼 6명이 해경과 어선에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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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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