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0.08.17 (06:58) 수정 2020.08.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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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279명 확진…“대규모 재유행 초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79명 늘었습니다. 교회와 커피전문점,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정부는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 목사 고발…“역량 총동원해 확산 저지”

정부와 서울시는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병상 대응 체계 점검…수도권 등교 인원 1/3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선 학교 등교 인원을 재학생의 3분의 1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우편투표 논쟁 가열…“재앙 될 수도”·“선거 방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확산된다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선거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려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전국 폭염…서울 33도·포항 37도

오늘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포항은 37도를 기록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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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8-17 0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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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279명 확진…“대규모 재유행 초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79명 늘었습니다. 교회와 커피전문점,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정부는 대규모 재유행의 초기 단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광훈 목사 고발…“역량 총동원해 확산 저지”

정부와 서울시는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전광훈 목사를 고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병상 대응 체계 점검…수도권 등교 인원 1/3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병상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에선 학교 등교 인원을 재학생의 3분의 1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우편투표 논쟁 가열…“재앙 될 수도”·“선거 방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확산된다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선거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려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전국 폭염…서울 33도·포항 37도

오늘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포항은 37도를 기록하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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