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도권 교회 방문자에 ‘진단검사’ 명령

입력 2020.08.17 (08:26) 수정 2020.08.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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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수도권 교회와 광주 유흥업소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나온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용인 우리제일교회, 광주 서구 유흥주점을 방문하거나 지난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사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들 시설의 방문자와 참가자들을 추적 관리하고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조치와 함께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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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수도권 교회 방문자에 ‘진단검사’ 명령
    • 입력 2020-08-17 08:26:02
    • 수정2020-08-17 08:26:04
    뉴스광장(광주)
전라남도가 수도권 교회와 광주 유흥업소 방문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확진자가 나온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용인 우리제일교회, 광주 서구 유흥주점을 방문하거나 지난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사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들 시설의 방문자와 참가자들을 추적 관리하고 행정명령을 어길 경우 고발조치와 함께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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