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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적금 등 70조원 돌파…2분기에만 4조원 증가
입력 2020.08.17 (10:18) 수정 2020.08.17 (10:36) 경제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적금 등 수신 자금이 7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수신 총잔액은 70조 7천80억 원입니다.
작년 6월에 6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꼭 1년 만에 70조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은 올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4월에 1조 4천16억 원 급증한 데 이어 5월에 1조 5천946억 원, 6월에 9천600억 원 증가했습니다. 3개월간 증가 폭이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축은행 수신 금리가 시중은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1.91%입니다. 12개월 적금 금리는 평균 연 2.50%입니다.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여신 규모는 총 69조 3천475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천228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수신 총잔액은 70조 7천80억 원입니다.
작년 6월에 6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꼭 1년 만에 70조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은 올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4월에 1조 4천16억 원 급증한 데 이어 5월에 1조 5천946억 원, 6월에 9천600억 원 증가했습니다. 3개월간 증가 폭이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축은행 수신 금리가 시중은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1.91%입니다. 12개월 적금 금리는 평균 연 2.50%입니다.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여신 규모는 총 69조 3천475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천228억 원 증가했습니다.
- 저축은행 예·적금 등 70조원 돌파…2분기에만 4조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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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7 10:18:42
- 수정2020-08-17 10:36:38

저축은행에 맡겨진 예금·적금 등 수신 자금이 7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수신 총잔액은 70조 7천80억 원입니다.
작년 6월에 6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꼭 1년 만에 70조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은 올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4월에 1조 4천16억 원 급증한 데 이어 5월에 1조 5천946억 원, 6월에 9천600억 원 증가했습니다. 3개월간 증가 폭이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축은행 수신 금리가 시중은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1.91%입니다. 12개월 적금 금리는 평균 연 2.50%입니다.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여신 규모는 총 69조 3천475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천228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수신 총잔액은 70조 7천80억 원입니다.
작년 6월에 60조 원을 넘은 데 이어 꼭 1년 만에 70조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은 올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늘어났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4월에 1조 4천16억 원 급증한 데 이어 5월에 1조 5천946억 원, 6월에 9천600억 원 증가했습니다. 3개월간 증가 폭이 4조 원에 육박합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축은행 수신 금리가 시중은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1.91%입니다. 12개월 적금 금리는 평균 연 2.50%입니다.
6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여신 규모는 총 69조 3천475억 원으로 전달 말보다 3천228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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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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