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당 전당대회 17일 막 올라…바이든 20일 후보 수락연설
입력 2020.08.17 (14:56)
수정 2020.08.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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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현지시간 17일 개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첫날인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바이든 지지 연설을 합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셋째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0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을 혼란과 위기로부터 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는 관례상 야당인 민주당 행사 일주일 뒤인 24∼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첫날인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바이든 지지 연설을 합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셋째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0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을 혼란과 위기로부터 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는 관례상 야당인 민주당 행사 일주일 뒤인 24∼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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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민주당 전당대회 17일 막 올라…바이든 20일 후보 수락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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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7 14:56:40
- 수정2020-08-17 15:16:41

미국 민주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현지시간 17일 개막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첫날인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바이든 지지 연설을 합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셋째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0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을 혼란과 위기로부터 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는 관례상 야당인 민주당 행사 일주일 뒤인 24∼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화상 행사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첫날인 17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등이 바이든 지지 연설을 합니다.
둘째날인 18일에는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셋째날인 19일에는 바이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어 마지막 날인 20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델러웨어에서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는 것으로 전당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수락 연설을 통해 미국을 혼란과 위기로부터 구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는 관례상 야당인 민주당 행사 일주일 뒤인 24∼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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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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