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장에게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일용직 구속 송치

입력 2020.08.17 (19:43) 수정 2020.08.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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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사무소 소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일용직 노동자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평소 불화가 있었던 50대 인력사무소 소장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B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A 씨를 6시간여 만에 서울 용산구의 길에서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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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7 19:43:58
    • 수정2020-08-17 20:06:27
    사회
인력사무소 소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일용직 노동자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평소 불화가 있었던 50대 인력사무소 소장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B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A 씨를 6시간여 만에 서울 용산구의 길에서 검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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