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폭염경보’…오늘 밤 ‘열대야’

입력 2020.08.17 (20:11) 수정 2020.08.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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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가 33.9도까지 올라 가장 높았고 괴산 33.8, 진천 33.4, 단양 33.3, 충주 32.5도 등이었습니다. 

오늘 밤 청주 등 일부 지역에는 어제에 이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열사병,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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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전역 ‘폭염경보’…오늘 밤 ‘열대야’
    • 입력 2020-08-17 20:11:31
    • 수정2020-08-17 20:11:33
    뉴스7(청주)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가 33.9도까지 올라 가장 높았고 괴산 33.8, 진천 33.4, 단양 33.3, 충주 32.5도 등이었습니다.  오늘 밤 청주 등 일부 지역에는 어제에 이어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내일도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열사병,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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