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경찰서 등 서울 경찰관 4명 추가 확진…총 6명으로 늘어

입력 2020.08.17 (21:08) 수정 2020.08.17 (2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이어 관악과 광진 등 일선 경찰서 경찰관 4명이 오늘(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소재 경찰서 경찰관이 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혜화경찰서 강력팀 소속 경찰관 2명과 광진경찰서 보안과 경찰관 1명, 관악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찰관 1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서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과 같은 공간에 근무한 경찰관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하는 한편 청사에 대한 방역도 진행했습니다.

앞서 어제 혜화 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경찰관 6명이 8월 15일에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동원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와 별개로 당시 현장 방문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집회에 동원된 경찰 인력에 대한 전수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혜화경찰서 등 서울 경찰관 4명 추가 확진…총 6명으로 늘어
    • 입력 2020-08-17 21:08:16
    • 수정2020-08-17 21:18:28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에 이어 관악과 광진 등 일선 경찰서 경찰관 4명이 오늘(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소재 경찰서 경찰관이 6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혜화경찰서 강력팀 소속 경찰관 2명과 광진경찰서 보안과 경찰관 1명, 관악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찰관 1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서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과 같은 공간에 근무한 경찰관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받게 하는 한편 청사에 대한 방역도 진행했습니다.

앞서 어제 혜화 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경찰관 6명이 8월 15일에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 동원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와 별개로 당시 현장 방문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집회에 동원된 경찰 인력에 대한 전수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