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폭염에 열대야…대구 최고 38℃

입력 2020.08.18 (09:56) 수정 2020.08.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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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낮에 대구 38, 강릉 36, 서울이 34도 등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올여름 폭염은 이번주가 고빕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을 때는 가능하면 정오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위험시간대' 활동은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쏟아지면서 자외선 지수와 더불어 오존농도도 높겠습니다.

또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은 밤에도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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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8 09:57:28
    • 수정2020-08-18 0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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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습니다.

한낮에 대구 38, 강릉 36, 서울이 34도 등 전국의 기온이 35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올여름 폭염은 이번주가 고빕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을 때는 가능하면 정오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위험시간대' 활동은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햇볕이 강하게 쏟아지면서 자외선 지수와 더불어 오존농도도 높겠습니다.

또 부산과 울산은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은 밤에도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에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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