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한미연합훈련 돌입…코로나19로 규모 축소

입력 2020.08.18 (12:22) 수정 2020.08.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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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28일까지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훈련 규모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크게 축소된 가운데, 한국으로 들어오는 미군 병력뿐 아니라 한국군 참여 인원 역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야외 실기동 훈련이 아닌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연합지휘소훈련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16일 합참은 이번 훈련과 관련해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군사령부의 구조를 적용한 예행연습을 일부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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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반기 한미연합훈련 돌입…코로나19로 규모 축소
    • 입력 2020-08-18 12:25:22
    • 수정2020-08-18 12: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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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늘부터 28일까지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훈련 규모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크게 축소된 가운데, 한국으로 들어오는 미군 병력뿐 아니라 한국군 참여 인원 역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야외 실기동 훈련이 아닌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연합지휘소훈련으로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16일 합참은 이번 훈련과 관련해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연합군사령부의 구조를 적용한 예행연습을 일부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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