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다음 달부터 모든 직장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력 2020.08.19 (03:09)
수정 2020.08.1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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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서 직장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재계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노동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프랑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체 코로나19 감염 집단의 24%는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 고등보건자문위원회(HCSP)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했고, 노동부는 재계와 협의한 뒤 이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프랑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정부 건물이나 상점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재량에 맡겨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3천310명, 16일 3천15명을 기록해 5월 이후 가장 강력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재계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노동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프랑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체 코로나19 감염 집단의 24%는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 고등보건자문위원회(HCSP)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했고, 노동부는 재계와 협의한 뒤 이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프랑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정부 건물이나 상점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재량에 맡겨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3천310명, 16일 3천15명을 기록해 5월 이후 가장 강력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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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다음 달부터 모든 직장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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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03:09:23
- 수정2020-08-19 03:12:37
프랑스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서 직장인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재계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노동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프랑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체 코로나19 감염 집단의 24%는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 고등보건자문위원회(HCSP)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했고, 노동부는 재계와 협의한 뒤 이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프랑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정부 건물이나 상점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재량에 맡겨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3천310명, 16일 3천15명을 기록해 5월 이후 가장 강력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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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각) 재계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오는 다음 달부터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기업 사무실과 회의실, 공장 등 밀폐된 공간은 물론 사업장의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든 노동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프랑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프랑스의 전체 코로나19 감염 집단의 24%는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 고등보건자문위원회(HCSP)는 모든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권고했고, 노동부는 재계와 협의한 뒤 이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프랑스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정부 건물이나 상점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지만, 사업장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재량에 맡겨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일 3천310명, 16일 3천15명을 기록해 5월 이후 가장 강력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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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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