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코로나19 확진 30만 명 넘어…중동에서 두번째

입력 2020.08.19 (07:08) 수정 2020.08.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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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 이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 1천3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6월 17일 4천91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3월 15일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고, 이달 말 시작하는 새학기에도 휴교·재택 수업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달 말 진행된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 메카 성지순례(하지)에서는 순례객을 국내 거주자 1천명으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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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9 07:08:59
    • 수정2020-08-19 07:17:24
    국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에서 이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 1천3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6월 17일 4천91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사우디 정부는 3월 15일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고, 이달 말 시작하는 새학기에도 휴교·재택 수업을 당분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달 말 진행된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 메카 성지순례(하지)에서는 순례객을 국내 거주자 1천명으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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