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입력 2020.08.19 (09:04) 수정 2020.08.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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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에서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 2명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명입니다.

경북도청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경북 고령 거주 63살 남성과 경북 청도 거주 67살 남성이 각각 어제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도에 사는 44살 여성이 지난 12일 아들과 함께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확진됐습니다.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광화문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관련 지역 확진자는 대구 2명, 경북 7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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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서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 입력 2020-08-19 09:04:29
    • 수정2020-08-19 09:06:20
    사회
밤사이 경북에서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 2명과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1명입니다.

경북도청은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경북 고령 거주 63살 남성과 경북 청도 거주 67살 남성이 각각 어제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도에 사는 44살 여성이 지난 12일 아들과 함께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확진됐습니다.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한편,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광화문집회 및 사랑제일교회 관련 지역 확진자는 대구 2명, 경북 7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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