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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구반찬] 2연전 체제와 33인 야구 시작 ‘순위 경쟁 최대 변수’
입력 2020.08.19 (10:59)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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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례없는 순위 경쟁, '폭염 속 죽음의 2연전 체제 돌입'

KBS 유튜브 토크쇼 야구 반찬이 2연전 체제의 장단점과 33인 엔트리 조기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역대 유례없는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야구가 18일부터 2연전 체제에 돌입한다. 사실상 올 시즌 순위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다. 2연전 체제는 144경기 체제에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 숫자를 맞추기 위해 등장 시스템이다.

10개 구단이 각 16차전씩을 치러야 하는데, 3연전씩 4차례 맞붙고 나면 4경기가 남는다. 이 4경기를 2경기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팀마다 2연전이 18번, 총 36경기다.

2연전 체제는 이동의 부담감 때문에 지방팀에게 불리하다. 5팀이 몰려있는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이동에 따른 체력 부담이 덜하다.

18일부터 2연전을 시작해 9월 27일까지 2연전 시리즈로 리그 일정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때문에 2연전 시리즈 중에도 더블헤더를 치러야 한다. 9월 4일 사직 롯데-KIA전과 수원 KT-SK전에 더블헤더로 잡혀 있다. 7~8월 혹서기 더블헤더 금지 규정도 리그 일정 소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해제된다. 장마는 끝났지만, 비가 올 경우 다음 날 동일대진이 잡혀 있다면 더블헤더(서스펜디드 포함)를 치른다.


■ 확대 엔트리로 인해 '33명의 야구' 레이스도 판도 변수

18일부터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는 것도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1군 엔트리는 기존 28명에서 5명이 늘어난 33명으로 확대된다. 종전에는 9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올 시즌은 코로나 19 여파로 선수단의 체력소모가 심해진 것을 고려해, 시기를 다소 앞당겼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5월 시작했기 때문에 커다란 변화에 해당한다.

33명 엔트리 확대는 감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지고 새 얼굴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 시즌엔 8월 18일부터 조기 시행하는 것을 놓고 10개 구단 관계자들이 첨예하게 갑론을박했던 사안이다. 예산 절감에 들어간 일부 구단에서는 졸속 처리된 안건이라며 예년처럼 9월 이후에 실시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키움은 87경기, 롯데는 79경기를 치러 팀 간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군 엔트리에 투수들이 대거 합류할 경우 타자에 따라 일명 좌우 놀이가 가능해져 프로야구 전체 시간이 늘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KBS 야구 반찬 10화에는 야구 아나운서 최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KBS 야구반찬] 2연전 체제와 33인 야구 시작 ‘순위 경쟁 최대 변수’
    • 입력 2020-08-19 10:59:47
    케이야
■ 유례없는 순위 경쟁, '폭염 속 죽음의 2연전 체제 돌입'

KBS 유튜브 토크쇼 야구 반찬이 2연전 체제의 장단점과 33인 엔트리 조기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역대 유례없는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야구가 18일부터 2연전 체제에 돌입한다. 사실상 올 시즌 순위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다. 2연전 체제는 144경기 체제에서 홈 앤드 어웨이 경기 숫자를 맞추기 위해 등장 시스템이다.

10개 구단이 각 16차전씩을 치러야 하는데, 3연전씩 4차례 맞붙고 나면 4경기가 남는다. 이 4경기를 2경기씩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른다. 팀마다 2연전이 18번, 총 36경기다.

2연전 체제는 이동의 부담감 때문에 지방팀에게 불리하다. 5팀이 몰려있는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이동에 따른 체력 부담이 덜하다.

18일부터 2연전을 시작해 9월 27일까지 2연전 시리즈로 리그 일정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때문에 2연전 시리즈 중에도 더블헤더를 치러야 한다. 9월 4일 사직 롯데-KIA전과 수원 KT-SK전에 더블헤더로 잡혀 있다. 7~8월 혹서기 더블헤더 금지 규정도 리그 일정 소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해제된다. 장마는 끝났지만, 비가 올 경우 다음 날 동일대진이 잡혀 있다면 더블헤더(서스펜디드 포함)를 치른다.


■ 확대 엔트리로 인해 '33명의 야구' 레이스도 판도 변수

18일부터 확대엔트리가 시행되는 것도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1군 엔트리는 기존 28명에서 5명이 늘어난 33명으로 확대된다. 종전에는 9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올 시즌은 코로나 19 여파로 선수단의 체력소모가 심해진 것을 고려해, 시기를 다소 앞당겼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5월 시작했기 때문에 커다란 변화에 해당한다.

33명 엔트리 확대는 감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지고 새 얼굴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올 시즌엔 8월 18일부터 조기 시행하는 것을 놓고 10개 구단 관계자들이 첨예하게 갑론을박했던 사안이다. 예산 절감에 들어간 일부 구단에서는 졸속 처리된 안건이라며 예년처럼 9월 이후에 실시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키움은 87경기, 롯데는 79경기를 치러 팀 간 형평성에서 어긋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군 엔트리에 투수들이 대거 합류할 경우 타자에 따라 일명 좌우 놀이가 가능해져 프로야구 전체 시간이 늘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KBS 야구 반찬 10화에는 야구 아나운서 최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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