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4천 톤이 넘는 화물선과 30톤급 선박이 충돌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어제(18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항 북동쪽 7.4km 해상에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 A 호(4,416톤급)와 케이블감시선 B 호(33톤급)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 호 외벽 일부가 파손됐고, 기관장은 코가 골절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 호는 예인선의 도움을 받고 이날 저녁 7시 35분쯤 제주항에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선장과 항해장, 조타장 등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돌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어제(18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항 북동쪽 7.4km 해상에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 A 호(4,416톤급)와 케이블감시선 B 호(33톤급)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 호 외벽 일부가 파손됐고, 기관장은 코가 골절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 호는 예인선의 도움을 받고 이날 저녁 7시 35분쯤 제주항에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선장과 항해장, 조타장 등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돌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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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톤급 대형 화물선 감시선과 충돌…해경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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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11:02:23
제주 해상에서 4천 톤이 넘는 화물선과 30톤급 선박이 충돌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어제(18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항 북동쪽 7.4km 해상에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 A 호(4,416톤급)와 케이블감시선 B 호(33톤급)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 호 외벽 일부가 파손됐고, 기관장은 코가 골절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 호는 예인선의 도움을 받고 이날 저녁 7시 35분쯤 제주항에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선장과 항해장, 조타장 등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돌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 어제(18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항 북동쪽 7.4km 해상에서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화물선 A 호(4,416톤급)와 케이블감시선 B 호(33톤급)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 호 외벽 일부가 파손됐고, 기관장은 코가 골절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 호는 예인선의 도움을 받고 이날 저녁 7시 35분쯤 제주항에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양측 선장과 항해장, 조타장 등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충돌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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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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