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일 동안 학생·교직원 96명 코로나 확진 판정…등교수업 이후 누적 확진자의 51%

입력 2020.08.19 (15:34) 수정 2020.08.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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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교회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최근 8일 동안 학생 83명, 교직원1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40명, 경기는 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교육부는 11일부터 오늘 0시까지 집계된 확진자가 지난 5월20일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생과 교직원 누적 확진자의 51%의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해당기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 6,650명에 대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늘 10시 기준으로 전국 5개 시·도 689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유치원이 528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번 주 일부 개학을 한 초등학교가 111곳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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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9 15:34:46
    • 수정2020-08-19 15:57:43
    사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교회발 집단감염 등의 영향으로 최근 8일 동안 학생 83명, 교직원1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40명, 경기는 3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교육부는 11일부터 오늘 0시까지 집계된 확진자가 지난 5월20일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생과 교직원 누적 확진자의 51%의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해당기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 6,650명에 대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늘 10시 기준으로 전국 5개 시·도 689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유치원이 528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번 주 일부 개학을 한 초등학교가 111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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