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인영, 주한 중국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중국 협력 기대”
입력 2020.08.19 (15:57) 수정 2020.08.19 (16:51) 정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싱 대사를 만나 "중국 정부는 남북, 북미 대화를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 강조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남북관계 발전은 남북 간의 협소한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접근하는 세 가지 원칙으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지켜왔다면서, 이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의 대화·평화·비핵화, 나아가서 번영과 발전, 최종적으로 평화 통일을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싱 대사는 "조금 유감스러운 것은 지난해부터 한반도 정세가 조금 경색됐다"며 "해당하는 나라들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와 북미 관계를 쌍두마차, 두 개의 바퀴처럼 끌고 가면 한반도 정세는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싱 대사는 "중국은 옆에서 끌어당기거나 밀어주면서 도와주겠다"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인영, 주한 중국대사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 위한 중국 협력 기대”
    • 입력 2020-08-19 15:57:16
    • 수정2020-08-19 16:51:50
    정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중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싱 대사를 만나 "중국 정부는 남북, 북미 대화를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 강조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남북관계 발전은 남북 간의 협소한 이해관계만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어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접근하는 세 가지 원칙으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안정',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지켜왔다면서, 이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도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의 대화·평화·비핵화, 나아가서 번영과 발전, 최종적으로 평화 통일을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싱 대사는 "조금 유감스러운 것은 지난해부터 한반도 정세가 조금 경색됐다"며 "해당하는 나라들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와 북미 관계를 쌍두마차, 두 개의 바퀴처럼 끌고 가면 한반도 정세는 좋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싱 대사는 "중국은 옆에서 끌어당기거나 밀어주면서 도와주겠다"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