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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알루미늄 쌓인 창고 불…수시간째 진화 중
입력 2020.08.19 (16:13) 수정 2020.08.19 (16:52) 사회
가루 형태의 알루미늄이 담긴 포대 수천 개가 쌓인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19)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지만, 진화 7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창고에는 가루 형태 알루미늄 1만 톤가량이 포대 수백 개에 나뉘어 담긴 채 쌓여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내내 최초 발화점을 찾느라 포대를 일일이 열어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불이 옮겨붙거나 커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가루 알루미늄이 물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할 위험이 있다며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는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군산시는 해당 창고에 가루 형태 알루미늄이 방치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대에 담긴 가루 알루미늄은 전북 군산시의 한 금속업체가 가공하려 모아 둔 폐기물로 지난 6월 쌓아둔 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처리 명령을 내렸는데 이행되지 않고 방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군산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군산소방서 제공]
  • 가루 알루미늄 쌓인 창고 불…수시간째 진화 중
    • 입력 2020-08-19 16:13:47
    • 수정2020-08-19 16:52:59
    사회
가루 형태의 알루미늄이 담긴 포대 수천 개가 쌓인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늘(19) 오전 9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섰지만, 진화 7시간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창고에는 가루 형태 알루미늄 1만 톤가량이 포대 수백 개에 나뉘어 담긴 채 쌓여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내내 최초 발화점을 찾느라 포대를 일일이 열어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불이 옮겨붙거나 커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또 가루 알루미늄이 물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폭발할 위험이 있다며 완전히 불이 꺼질 때까지는 하루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군산시는 해당 창고에 가루 형태 알루미늄이 방치된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대에 담긴 가루 알루미늄은 전북 군산시의 한 금속업체가 가공하려 모아 둔 폐기물로 지난 6월 쌓아둔 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처리 명령을 내렸는데 이행되지 않고 방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군산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 군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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