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유튜브 채널 ‘보면돼TV’ 개설

입력 2020.08.19 (16:31) 수정 2020.08.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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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클래식 애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보면돼TV'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면돼TV'는 클래식 음악과 교육·예능적 요소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클래식 음악 방송의 정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대중가요를 편곡하여 연주하고, OX 질문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관련한 상식을 전달하며, 연주회 뒷이야기와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개 영상에서는 최근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해 KBS교향악단 단원이 연주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디지털 K-Hall'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보면돼TV'에서는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대중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 유일의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국민 곁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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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교향악단 유튜브 채널 ‘보면돼TV’ 개설
    • 입력 2020-08-19 16:31:42
    • 수정2020-08-19 17:06:35
    문화
KBS교향악단이 클래식 애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보면돼TV'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면돼TV'는 클래식 음악과 교육·예능적 요소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클래식 음악 방송의 정형적이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됩니다.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대중가요를 편곡하여 연주하고, OX 질문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관련한 상식을 전달하며, 연주회 뒷이야기와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개 영상에서는 최근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클래식 버전으로 편곡해 KBS교향악단 단원이 연주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디지털 K-Hall'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협연자와 함께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보면돼TV'에서는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대중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 유일의 공영방송 교향악단으로서 국민 곁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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