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서 군수송기 청사 들이받아…軍 “조사 중”
입력 2020.08.19 (16:44)
수정 2020.08.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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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세워져 있던 군 수송기가 공항 화물청사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군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인근에 세워져 있던 공군 공수취급소 수송기가 화물청사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측은 "고임목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과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었다"고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건물 에어컨 실외기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보고받았다. 세부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군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인근에 세워져 있던 공군 공수취급소 수송기가 화물청사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측은 "고임목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과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었다"고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건물 에어컨 실외기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보고받았다. 세부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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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서 군수송기 청사 들이받아…軍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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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16:44:34
- 수정2020-08-19 16:54:36
제주공항에 세워져 있던 군 수송기가 공항 화물청사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군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인근에 세워져 있던 공군 공수취급소 수송기가 화물청사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측은 "고임목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과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었다"고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건물 에어컨 실외기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보고받았다. 세부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군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낮 12시 반쯤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인근에 세워져 있던 공군 공수취급소 수송기가 화물청사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측은 "고임목이 제대로 부착되지 않아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과 인명 피해는 없었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없었다"고 전했다.
공군 관계자는 "건물 에어컨 실외기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보고받았다. 세부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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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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