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중학생 2명 추가 확진…“안양 77번 확진자 관련”

입력 2020.08.19 (16:59) 수정 2020.08.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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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관양1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생 2명(안양 87번·89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8일) 확진된 82번 확진자의 학교 친구들로 접촉자로 분류됐었다.

82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20, 안양 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A 씨의 다른 가족들과 직장동료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9명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A 씨의 감염 경로에 대해 계속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고교생 동생의 같은 반 학생 등 30여 명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오늘 확진된 89번 확진자가 어제(8/18) 용인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캐리비안 베이 측이 오늘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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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서 중학생 2명 추가 확진…“안양 77번 확진자 관련”
    • 입력 2020-08-19 16:59:14
    • 수정2020-08-19 19:33:32
    사회
경기도 안양시는 관양1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생 2명(안양 87번·89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8일) 확진된 82번 확진자의 학교 친구들로 접촉자로 분류됐었다.

82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A 씨(20, 안양 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A 씨의 다른 가족들과 직장동료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9명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A 씨의 감염 경로에 대해 계속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고교생 동생의 같은 반 학생 등 30여 명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에서 진단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오늘 확진된 89번 확진자가 어제(8/18) 용인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캐리비안 베이 측이 오늘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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