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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사랑제일교회 관련 직장 등 114곳 역학조사…“검사 조작 불가능, 그럴 이유도 없어”
입력 2020.08.19 (17:14) 수정 2020.08.19 (17:16)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로 확인돼 오늘 정오 기준 관련 확진자는 6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나온 직장이나 시설 등이 114곳으로, 이 가운데 일부에서는 2차 전파도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623명이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3명, 인천 35명, 경기 160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58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충남 12명, 강원과 경북 5명씩, 전북 4명, 부산 3명, 대구와 대전 2명씩, 충북과 전남 1명씩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35명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과 관련된 장소도 100여 곳으로 방역 당국이 추가 전파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장소로 콜센터 4곳, 직장 44곳, 사회복지시설 10곳, 의료기관 9곳, 종교시설 5곳,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7곳, 학교나 학원 33곳, 기타 2곳 등 114곳이 확인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6시 기준으로는 114곳 중 11곳에서 2차 전파 이상의 확진자 50명을 확인했습니다. 장소는 롯데홈쇼핑 신한생명 보험 콜센터와 한국고용정보(K 국민저축은행 콜센터), 삼성생명콜센터, 유베이스(농협카드 콜센터), 삼성생명 동서울라이프지점, 강동구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성북구 새마음요양병원, 안산 한도 병원과 노원구 안디옥교회, 가평군 창대교회 등입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교인에 대해 무조건 확진 판정한다는 유언비어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검사 결과는 조작할 수 없고 누군가를 차별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이상원 진단분석총괄팀장은 "진단검사 결과 조작은 가능하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팀장은 "6백여 개의 선별진료소 가운데 상당수는 민간 의료기관으로, 의료인의 판단결정권에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면서, "진료 담당자와 검체 채취자가 분리돼 검체를 채취하기 전에 결과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교인이나 방문자는 증상과 관계없이 신속히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사랑제일교회 관련 직장 등 114곳 역학조사…“검사 조작 불가능, 그럴 이유도 없어”
    • 입력 2020-08-19 17:14:53
    • 수정2020-08-19 17:16:18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로 확인돼 오늘 정오 기준 관련 확진자는 6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나온 직장이나 시설 등이 114곳으로, 이 가운데 일부에서는 2차 전파도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623명이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93명, 인천 35명, 경기 160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58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충남 12명, 강원과 경북 5명씩, 전북 4명, 부산 3명, 대구와 대전 2명씩, 충북과 전남 1명씩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 35명 확인됐습니다.

확진자들과 관련된 장소도 100여 곳으로 방역 당국이 추가 전파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장소로 콜센터 4곳, 직장 44곳, 사회복지시설 10곳, 의료기관 9곳, 종교시설 5곳,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7곳, 학교나 학원 33곳, 기타 2곳 등 114곳이 확인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저녁 6시 기준으로는 114곳 중 11곳에서 2차 전파 이상의 확진자 50명을 확인했습니다. 장소는 롯데홈쇼핑 신한생명 보험 콜센터와 한국고용정보(K 국민저축은행 콜센터), 삼성생명콜센터, 유베이스(농협카드 콜센터), 삼성생명 동서울라이프지점, 강동구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성북구 새마음요양병원, 안산 한도 병원과 노원구 안디옥교회, 가평군 창대교회 등입니다.

방역 당국은 사랑제일교회 교인에 대해 무조건 확진 판정한다는 유언비어에 우려를 표한다면서, 검사 결과는 조작할 수 없고 누군가를 차별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 참석한 이상원 진단분석총괄팀장은 "진단검사 결과 조작은 가능하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팀장은 "6백여 개의 선별진료소 가운데 상당수는 민간 의료기관으로, 의료인의 판단결정권에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면서, "진료 담당자와 검체 채취자가 분리돼 검체를 채취하기 전에 결과를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교인이나 방문자는 증상과 관계없이 신속히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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