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국립공원·수도권 공영동물원 등 30일까지 일부 운영 중단

입력 2020.08.19 (17:58) 수정 2020.08.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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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이달 30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운영을 일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경우 생태탐방원과 탐방안내소가 15일 오후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오는 30일까지 예약 등 이용이 제한됩니다.

인천시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도 오늘(19일)부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험학습실을 비롯한 전시·교육동 등 실내시설이 모두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소재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실내시설에 한해 오늘(1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다만 야외시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를 전제로 개방 운영됩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16일부터 휴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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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국립공원·수도권 공영동물원 등 30일까지 일부 운영 중단
    • 입력 2020-08-19 17:58:46
    • 수정2020-08-19 20:25:39
    사회
환경부가 이달 30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과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운영을 일부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경우 생태탐방원과 탐방안내소가 15일 오후부터 운영이 중단됐고, 오는 30일까지 예약 등 이용이 제한됩니다.

인천시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도 오늘(19일)부터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체험학습실을 비롯한 전시·교육동 등 실내시설이 모두 휴관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소재 공영동물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등 3곳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실내시설에 한해 오늘(1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다만 야외시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를 전제로 개방 운영됩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은 지난 16일부터 휴장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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