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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나흘 연속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93명
입력 2020.08.19 (19:20) 수정 2020.08.19 (19:23)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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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나흘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복절 집회 등 수도권과 관련된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서영 기자, 강원도 내 코로나 환자가 지금까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도의 경우, 오늘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만 모두 3명입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 

그런가하면,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선 어제(18일) 입소한 장병 가운데 1개 조에서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장병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이나 돼야 나올 전망입니다. 

이로써, 올해 2월부터 오늘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는 모두 93명이 됐습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지난 주말부터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 환자가 쏟아지면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춘천의 경우, 이달 16일, 확진자 3명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오늘(19일)까지 나흘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나흘 동안 발생한 춘천 환자 6명 가운데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자가 4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강원도로 유학을 온 외국인과 수도권 확진자 접촉잡니다. 

다시 말해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고, 모두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질병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원주와 강릉에서 발생한 환자들도 대부분 비슷한 감염 경로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용인 등 수도권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만, 주거주지가 경북인 원주의 10대 남성 환자의 경우,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외부 감염원 유입 차단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우선, 지난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원주에서 대형 버스 8대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를 이용해 개별 이동한 경우는 사실상 파악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또, 이런 대규모 행사를 주도한 보수단체의 경우 참석자 명단 제출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경복궁 집회 참석자,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내일(20일)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 강원 나흘 연속 코로나19 확진…누적 확진자 93명
    • 입력 2020-08-19 19:20:51
    • 수정2020-08-19 19:23:28
    뉴스7(춘천)
[앵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나흘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복절 집회 등 수도권과 관련된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서영 기자, 강원도 내 코로나 환자가 지금까지 얼마나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 강원도의 경우, 오늘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만 모두 3명입니다. 

춘천과 원주, 강릉에서 각 1명씩 나왔습니다. 

그런가하면,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선 어제(18일) 입소한 장병 가운데 1개 조에서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장병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는 오늘 밤 또는 내일이나 돼야 나올 전망입니다. 

이로써, 올해 2월부터 오늘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는 모두 93명이 됐습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지난 주말부터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 환자가 쏟아지면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춘천의 경우, 이달 16일, 확진자 3명이 나온 것을 시작으로 오늘(19일)까지 나흘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환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나흘 동안 발생한 춘천 환자 6명 가운데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자가 4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나머지 2명은 강원도로 유학을 온 외국인과 수도권 확진자 접촉잡니다. 

다시 말해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고, 모두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질병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근 원주와 강릉에서 발생한 환자들도 대부분 비슷한 감염 경로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용인 등 수도권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만, 주거주지가 경북인 원주의 10대 남성 환자의 경우,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외부 감염원 유입 차단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우선, 지난 8·15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강원도는 춘천과 강릉, 원주에서 대형 버스 8대가 동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승용차를 이용해 개별 이동한 경우는 사실상 파악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또, 이런 대규모 행사를 주도한 보수단체의 경우 참석자 명단 제출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서울 광화문 집회와 경복궁 집회 참석자,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내일(20일)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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