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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도권발 감염 확산…하루 사이 5명 확진
입력 2020.08.19 (19:28) 수정 2020.08.19 (19:29)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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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 또 5명, 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들은 일단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진유민 기자, 오늘 추가 발생한 5명의 확진자들, 어떻게 감염됐는지, 동선은 어떤지, 확인됐습니까? 

[기자]

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전북에서는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2명, 군산 2명, 고창 1명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들의 동선을 볼 때,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4명은 수도권을 다녀오거나, 수도권의 확진자 가족과 접촉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익산에 사는 30대 남성인 전북 53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익산을 오갔는데, 전주동물원을 찾았고, 소규모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54번 확진자는 군산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서울 강남지역 확진자인 아내와 접촉한 뒤 확진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사이 군산과 서울을 오갔고, 임실의 카센터 등을 방문했습니다. 

55번 확진자인 60대 여성도 거주하고 있는 군산에서 경기 시흥지역 확진자인 아들과 만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군산지역 식당과 편의점 등을 찾았습니다. 

56번 확진자는 고창의 80대 여성인데, 역시 서울 송파지역 확진자인 아들과 접촉하고 확진자가 됐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전남 영광의 둘째아들 집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53번 확진자와 함께 익산에서 소규모 예배에 참석했던 30대 남성이 조금 전 전북 57번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앵커]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명령은 어떻게 진행됐죠? 

[기자]

전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현재 전북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찾았거나 수도권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2백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경복궁역,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나 집회 참석자 등 수도권 방문자 2백4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백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행정명령 대상자의 검사 기한은 오늘 자정까지이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거나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고발 조치와 함께 벌금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재난상황실에서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 전북, 수도권발 감염 확산…하루 사이 5명 확진
    • 입력 2020-08-19 19:28:22
    • 수정2020-08-19 19:29:05
    뉴스7(전주)
[앵커]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 또 5명, 늘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들은 일단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진유민 기자, 오늘 추가 발생한 5명의 확진자들, 어떻게 감염됐는지, 동선은 어떤지, 확인됐습니까? 

[기자]

네, 어젯밤부터 오늘까지, 전북에서는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2명, 군산 2명, 고창 1명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자들의 동선을 볼 때,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4명은 수도권을 다녀오거나, 수도권의 확진자 가족과 접촉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익산에 사는 30대 남성인 전북 53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익산을 오갔는데, 전주동물원을 찾았고, 소규모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54번 확진자는 군산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서울 강남지역 확진자인 아내와 접촉한 뒤 확진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사이 군산과 서울을 오갔고, 임실의 카센터 등을 방문했습니다. 

55번 확진자인 60대 여성도 거주하고 있는 군산에서 경기 시흥지역 확진자인 아들과 만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군산지역 식당과 편의점 등을 찾았습니다. 

56번 확진자는 고창의 80대 여성인데, 역시 서울 송파지역 확진자인 아들과 접촉하고 확진자가 됐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전남 영광의 둘째아들 집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53번 확진자와 함께 익산에서 소규모 예배에 참석했던 30대 남성이 조금 전 전북 57번 확진자로 추가됐습니다.  

[앵커]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행정명령은 어떻게 진행됐죠? 

[기자]

전북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신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현재 전북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찾았거나 수도권 집회에 참석한 사람은 2백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경복궁역,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는데요. 

오늘 오전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나 집회 참석자 등 수도권 방문자 2백4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백7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행정명령 대상자의 검사 기한은 오늘 자정까지이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거나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나중에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고발 조치와 함께 벌금이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재난상황실에서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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