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가격리 대상자 도주 9시간 만에 울산서 검거
입력 2020.08.19 (19:32)
수정 2020.08.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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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가격리 중이던 50대가 지침을 위반해 도망갔다가 9시간여 만에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쯤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인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거쳐 도망 온 50대를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9시간여 만인 오후 2시 40분쯤 북구 화봉사거리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50대는 앞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3일부터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쯤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인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거쳐 도망 온 50대를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9시간여 만인 오후 2시 40분쯤 북구 화봉사거리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50대는 앞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3일부터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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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자가격리 대상자 도주 9시간 만에 울산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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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9 19:32:55
- 수정2020-08-20 15:26:35

인천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자가격리 중이던 50대가 지침을 위반해 도망갔다가 9시간여 만에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쯤 자신의 화물차를 몰고 인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거쳐 도망 온 50대를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9시간여 만인 오후 2시 40분쯤 북구 화봉사거리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50대는 앞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3일부터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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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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