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전서 광화문 집회 2명 추가 확진…이시각 대전 충남
입력 2020.08.19 (19:37) 뉴스7(대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대전에서는 광복절에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50대 남녀 2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휴가 기간에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던 일가족 4명도 확진됐습니다. 

서산과 천안에서도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대전에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면서요?

[리포트]

네, 대전에서 지난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2명이 오늘 확진됐습니다.

50대 남성과 여성인데, 어제 부여에 사는 40대 여성에 이어 광화문 집회 참가자인 확진자가 대전과 충남에서 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사는 50대 남성은 어제(18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오늘 확진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그제(17일)까지 서울에 체류하면서 집회에 참여했고, 가족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구 목동에 사는 50대 여성은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뒤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습니다. 

배우자는 검사를 받고 있고,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의 밀접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에서는 휴가기간 경기도 용인의 할아버지 댁에 다녀온 일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 할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가족들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는데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들은 지난 12일부터 학교와 학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안과 서산에서도 50대와 20대 남성이 확진됐는데요. 

1차 역학조사에서 두 확진자 모두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연관성이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천안의 50대 남성이 접촉한 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대전과 충남 지역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4명입니다.

충청남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58명 가운데 현재 3명이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과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은 교회 방문자와 광화문집회 참석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고 불이행시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대전서 광화문 집회 2명 추가 확진…이시각 대전 충남
    • 입력 2020-08-19 19:37:11
    뉴스7(대전)
[앵커]

대전에서는 광복절에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50대 남녀 2명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휴가 기간에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던 일가족 4명도 확진됐습니다. 

서산과 천안에서도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대전에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 중에 확진자가 나왔다면서요?

[리포트]

네, 대전에서 지난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2명이 오늘 확진됐습니다.

50대 남성과 여성인데, 어제 부여에 사는 40대 여성에 이어 광화문 집회 참가자인 확진자가 대전과 충남에서 3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사는 50대 남성은 어제(18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오늘 확진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그제(17일)까지 서울에 체류하면서 집회에 참여했고, 가족들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중구 목동에 사는 50대 여성은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뒤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습니다. 

배우자는 검사를 받고 있고,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들의 밀접 접촉자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대전에서는 휴가기간 경기도 용인의 할아버지 댁에 다녀온 일가족 4명이 확진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0대 할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가족들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았는데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들은 지난 12일부터 학교와 학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안과 서산에서도 50대와 20대 남성이 확진됐는데요. 

1차 역학조사에서 두 확진자 모두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는 연관성이 없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천안의 50대 남성이 접촉한 5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이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대전과 충남 지역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14명입니다.

충청남도는 사랑제일교회 신도 58명 가운데 현재 3명이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과 소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은 교회 방문자와 광화문집회 참석자에 대해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고 불이행시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시청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